
[AANEWS] 밀양시 청도면 밀양숲속마을은 여름을 맞아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 임시운영을 거쳐 정식 개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만 6,000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밀양숲속마을 어린이 물놀이장은 약 330㎡의 면적에 미끄럼 물놀이 외 7가지 보조 물놀이 시설과 물놀이장 옆 텐트를 설치할 수 있고 각종 놀이시설과 식당, 숙박시설도 있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편리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는 물놀이장의 변화를 주고자 에어바운스 쪽에 차광막과 평상을 설치해 뜨거운 햇살을 피하면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박화선 면장는 “2017년 청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밀양숲속마을은 2022년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우수기관이다”며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면민의 50% 이상이 노인인 농촌마을에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도록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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