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가호동 자율방재단은 19일 여름철 안전사고를 대비해 관내 경로당 2개소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 및 방재단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 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자세 등 위급한 상황에서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제 위급상황을 시뮬레이션하면서 교육이 진행됐다.
심폐소생술이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해 폐와 심장의 활동이 멈추게 되었을 때 인공호흡 및 흉부 압박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조직으로 산소를 공급함으로써 뇌의 손상 또는 사망을 지연시키고자 현장에서 실시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미옥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스스로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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