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김해시는 NH농협 김해시지부와 합동으로 지난 18일 분성산 일원에서 열린 2023 김해숲길 마라톤대회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해숲길마라톤은 김해에서 매년 개최되는 지역 최대 마라톤 축제로 분성산 일원 숲길을 벗 삼아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는 2,500여명이 참가했다.
시는 대회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고향사랑기부제 김해시 답례품 실물을 전시해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부 참여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저금통과 답례품 중 하나인 스틱꿀과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홍보풍선을 나눠줬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월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에 이어 오는 7월 KTX동대구역 방문 홍보 등 매달 다양한 홍보안을 마련해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고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만 연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 혜택으로 세액공제와 답례품이 제공된다.
김해시 답례품 선호도를 보면 포크밸리 한돈, 명인명도, 가야뜰쌀, 산딸기 식초 순이며 시는 새로운 우수 답례품을 발굴 중이다.
또 소중한 기부금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뜻깊은 일에 사용하기 위해 기금 사업을 마련 중이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전국 어디든지 찾아가겠다”며 “김해시 고향사랑기부가 널리 알려져 기부 참여가 많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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