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밀양시는 매년 감소하고 있는 영유아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2023년도 의료급여수급권자 영유아 건강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밀양특산물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가 건강검진 수검 후 밀양 아라리쌀 10kg 얼음골 사과즙 1box 견과류 넛츠바 1box 3가지 상품 중 1가지를 선택해 보건소 모자보건실 또는 카카오톡 채널로 신청하면 분기 안에 신청자 자택으로 상품을 배송한다.
또한 위의 3가지 상품은 밀양시 출자·출연기관 중 하나인 밀양물산에서 운영하는 밀양팜 홈페이지에 등록된 제품으로 농업기술센터 6차산업과와 연계해 밀양특산물을 제공하고 함께 홍보한다는 점에서 시와 시민 모두에게 유익한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1~8차로 이뤄지며 검진비용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안내하는 기간 내에 검진 시 모두 무료다.
3~8차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평가 결과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된 영유아의 경우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정화 건강증진과장은 “영유아 건강검진은 영유아의 월령별 성장발달 사항을 추적 관리하고 보호자에게 적절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매우 중요한 국가건강검진 사업 중 하나로 검진기간 내 꼭 검진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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