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함안군은 함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거주하는 농촌 여성을 대상으로 ‘우리의 멋 전통매듭과 보자기공예 과정’을 14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이달 14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함안군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문화관에서 실시되며 신이의 매듭세상 신은순 강사가 전통매듭 소품 만들기, 다양한 보자기 포장기법 등 전통매듭공예와 보자기공예를 접목한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다채로운 색과 정교한 기술의 조화로 예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전통매듭과 전통보자기를 활용해 다양한 포장기법을 배우고 지역농산물에 우리 고유의 멋과 아름다움을 더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재사용이 가능한 보자기 포장으로 제로웨이스트 확산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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