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여름철 어린이집 식중독과 감염성 질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위생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일산서구 어린이집 170개소 대상으로 어린이집은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일산서구청은 50인 미만 어린이집 중 68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분야는 개인위생관리 급식 관련 시설·설비 관리 식단표 및 식재료 관리 등이며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점검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규정 미숙지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조치 할 예정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인해 식중독 외 감염병 발생위험이 높은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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