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고성군은 6월 13일 삼산면 일원에서 ‘스타트업 친환경 논두렁·밭두렁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 대상은 최근에 귀촌한 귀촌인들로 이들은 관심 작목을 선택해 교육을 신청했다.
군은 농업기술과장을 팀장, 분야별 담당계장을 팀원으로 구성해 삼산면 병산리, 미룡리에서 오전·오후로 나누어 현장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논밭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품목별 농업기술 보급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으며 작물재배 기술, 토양분석, 농업기상 등 맞춤형 현장 컨설팅으로 귀촌인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됐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귀촌인들이 농촌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인구 감소를 막는다는 생각에서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귀촌 후 정착에 필요한 농업기술 현장 교육으로 행복한 귀촌이 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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