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관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국가를 위한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위문은 보훈의 달을 맞이해 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월남 참전유공자 이강곤 씨는 “참전 후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잊지 않고 찾아와서 국가유공자로 예우를 해주어 뿌듯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유공자분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희생정신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마음 깊이 되새기며 보훈가족을 예우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