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성새일센터, 경력단절여성의 꿈을 현실로 바꾸다.

리빙케어 정리수납전문가 창업 · 한식조리사가 만드는 수제도시락 전문가 과정 수료

김희연
2023-06-12 11:41:23




남원시청



[AANEWS]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2일 13일 수료생과 강사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국비 직업교육훈련 ‘리빙케어 정리수납전문가 창업과정[깨끗한 家]’와 ‘한식조리사가 만드는 수제도시락 전문가과정’의 수료식을 실시한다.

‘리빙케어 정리수납전문가 창업과정[깨끗한 家]’은 핵가족화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인해 직장생활과 살림을 병행 할 시간이 부족해 가사노동에 시간을 절약하고 전문적 수납 시스템을 갖추고 싶은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한 창업과정으로 총 20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정리수납 및 가사돌봄서비스 두 가지가 가능한 멀티전문가로 구성된 ‘깔끔플러스’라는 단체를 구성했다.

‘한식조리사가 만드는 수제도시락 전문가과정’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은 물론 요즘 트렌드인 수제도시락 전문가 양성을 위해 22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단체급식조리사로의 취업연계는 물론 수제도시락 창업가를 양성해 경력단절여성의 자립기반을 돕는다.

또한 수료 후에는 동아리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개선 정리수납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며 수료생들이 가진 재능을 가지고 경제 활동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문의와 관심을 바란다.

지양근 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후관리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수료생들이 지역사회에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자 및 직업교육훈련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가오는 6.16 미니취업박람회를 앞두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