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횡성군은 제20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강원혈액원과 ‘강원도민 헌혈 릴레이’를 실시한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가 2004년 지정한 날로 20회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A름다운 B움으로 O늘도 행복한 헌혈자의 날’을 슬로건으로 6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하는 강원도 18개 시군 헌혈 릴레이로 횡성군은 매 분기마다 운영하는 ‘사랑나눔-사랑의 단체헌혈 캠페인’과 더불어 6월 14일에 횡성군청 앞 주차장 내 헌혈 버스에서 시행한다.
행사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김영대 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헌혈자의 날’을 홍보하고 헌혈 릴레이 사진 인증 및 헌혈 버스를 운영하며 헌혈참여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 버스에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헌혈자의 날’, ‘세계 마약 퇴치의 날’ 주간을 맞아 6월 16일에는 횡성시장 건강 쉼터에서 생명을 살리는 헌혈·장기기증 독려 및 마약 없는 건강사회,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나아가 모두에게 필요한 사랑의 실천이기에 군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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