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고림초등학교는 6월 9일 유·초 연계 및 어울림 짝궁과 함께하는 1학년 입학 100일 축하 및 격려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입학한 병설 유치원·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 100일을 축하하고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입학 축하 활동을 통해 고림초등학교 중점과제 1 ‘미래 가치를 준비하는 인성교육’의 일환인 어울림 짝꿍 맺기와 연계해 학교 구성원으로의 소속감을 다지도록 했다.
이날 어울림 짝꿍인 4학년 6개 학급의 학생들은 유치원·1학년 학급 교실로 찾아와 준비한 교육과정 결과물을 나누기도 하고 준비한 축하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어울림 짝꿍 동생에게 1:1로 편지를 전달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백일을 맞은 유치원과 1학년 교실에서는 포토존과 좋은 일이 있을 때 함께 떡을 나누던 우리 고유의 풍습을 설명하며 함께 백설기를 나누어 먹었다.
또한 다가오는 15일에는 외부 초청 공연으로 국악극을 관람하며 학교생활을 더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행사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준비한 시간보다 동생들과 함께 공연하고 편지를 나누어주니 즐거웠다”며 “비록 친동생은 아니지만, 후배라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행사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언니, 오빠, 선생님이 모두 축하해주시니 신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림초등학교 황복란 교장은 “앞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고림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학교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바탕으로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꿈을 키워가는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며 아이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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