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신덕면이 지난 8일부터 방길경로당을 시작으로 면내 5개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치매예방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사업의 하나로 총 5회에 걸쳐 방문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되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치매 예방법을 설명하고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려 치매를 조기 발견해 치료하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운영된다.
건강교실에서는 치매 예방교육과 함께 식물 테라피 프로그램을 실시해 유연성과 대뇌를 자극해 치매를 예방하고 이웃 주민들과 정서적 교류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도 향상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더불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안내 등 안전 교육과 함께 복지 위기에 놓인 사각지대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남용 신덕면장은“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고 정기적으로 검사를 시행해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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