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사천시 곤명면 주민자치회는 곤명면 봉계리 876 일원에서 ‘주민 참여형 꽃길 조성사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으로 실시된 ‘주민 참여형 꽃길 조성사업’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해 잡초 제거 후 메리골드 꽃 모종을 식재했다.
특히 곤명면 주민자치회는 김동리길 산책로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곳곳에서 꽃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종류의 초화류 화분 배치와 함께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꽃길 조성사업에 사용된 메리골드는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로부터 꽃길 조성용 메리골드 종자 25,000립을 지원받아 3월 말부터 약 60일간 위원들이 직접 모종을 키운 꽃이다.
메리골드 개화기간은 7월부터 10월까지이다.
강보석 회장직무대행은 “김동리길 메리골드 꽃길이 지역 주민분들께 아름다운 휴식 공간으로 제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로 주민분들이 삶 가까이에서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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