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함안군가족센터는 2023년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쌀 베이킹 자격과정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결혼이민자에게 취업기초소양 교육 및 심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 및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잡아 드림 ‘쌀 베이킹 자격과정’은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10시 , 10회기로 정담 쌀 베이킹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8월에 쌀 베이킹 기초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쌀 베이킹 자격과정’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는 “쌀가루로 만든 빵에 대해 잘 알게 되어 좋았고 쌀 베이킹을 배워서 취업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은옥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어 전문 심화과정까지 이어지길 바라며 한국사회에 정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가족센터는 7월부터 취·창업에 관심 있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쌀 베이킹 기본과정과 정리수납 자격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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