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 전개

김성훈 기자
2023-06-08 11:40:18




시민과 함께하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 전개



[AANEWS] 동두천시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1946년 조선치과의사회에서 국민 구강보건을 위한 계몽사업을 펼친 것에서 유래, 2015년 5월 18일 구강보건법에 신설·제정됐으며 구강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하고자 2016년 첫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어 올해로 78회를 맞이했다.

6월 9일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의 ‘구’자를 숫자화한 것으로 동두천시보건소에서는 매년 6월 9일을 기점으로 기념행사 및 캠페인을 실시하며 구강보건의 날 의미와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구강보건 주간을 이용해 다수의 시민들이 오가는 지행역 광장을 비롯해 접근성이 낮은 소요동과 상패동을 선정해 2023년 슬로건 홍보 및 구강관련 패널 전시 부스 운영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 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 올바른 구강 환경 관리를 돕기 위한 기념품 및 교육자료 배부 기타 보건소 추진사업 안내 및 홍보물품 제공 등 다양한 시민 참여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3년도 슬로건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가 담고 있는 의미를 바탕으로 보건소가 건강한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시민의 듬직한 파트너로 거듭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