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통영시는 지난 6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주 2회 용남면 소재 해송양로원에서 시설 입소 치매어르신 13명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기억이음 쉼터 분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환자 기억이음 쉼터 분소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설 입소 치매어르신의 증상악화 방지와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을 위해 전문 강사와 통영시보건소가 직접 방문해 인삼 청 만들기, 나전칠기 거울 만들기, 누비 컵받침 만들기, 자화상 팝아트 그리기 등 비 약물치료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어르신들에게 휴식과 배움, 사회적 교류 및 색다른 체험 등을 제공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도서지역 치매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욕지면, 한산면, 사량면으로 찾아가는 기억이음 쉼터 분소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영시보건소장은 “다양하고 적극적인 치매어르신 쉼터 분소 운영을 통해 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 및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치매고위험군 가족들의 심리적 안전망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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