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지역상생매장 ‘시흥꿈상회’… 매출 ‘쑥쑥’

시흥꿈상회 최대 매출 기록 경신

김성훈 기자
2023-06-08 08:10:43




경기도



[AANEWS]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운영 하는 시흥꿈상회 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이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시흥꿈상회는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협력하고 있는 지역 상생협력 매장으로 2017년 12월 문을 열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5월 시흥꿈상회가 총 4,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최고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고 8일 밝혔다.

종전 최고 매출 기록은 2021년 10월 기록한 4,100만원이다.

지난해 시흥꿈상회에서는 총 209개 업체의 제품을 판매했고 자체 카페 매출을 더 해 약 12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여기에 올해 2월 신규 모집을 통해 20개 사가 추가 입점했고 계절에 맞는 상품 교체 등을 통해 매출액 신장에 기여했는데 실제 올해 1월 매출 약 2,500만원, 2월 2,900만원, 4월 3,300만원 등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시흥꿈상회에 입점한 도내 중소기업 ㈜문식품의 문동철 대표는 “납품을 위해 직접 매장을 방문하니 사회적 가치 제품 등이 진열되어 있어 매장 분위기도 좋고 아울렛이라는 위치도 마음에 들었다”며 “코로나로 힘들었지만 이런 기회를 마련해줘 판매 및 홍보에 큰 힘이 됐고 입점 후 매출도 잘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 경기도주식회사는 꾸준한 플리마켓 운영과 상품 교체 등을 통해 고객 확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뤄가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