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2일 국토교통부 도로국 이용욱 국장을 직접 만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장수군이 요구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자리는 국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장수군이 신청한 장수~천천간 국도 13호선 개량사업 등 총 8개 노선에 대한 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지역이 처한 현실과 사업의 필요성 및 당위성 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도 13호선의 경우 장수군의 20년 숙원사업으로 매년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해 개량사업이 절실히 요구되는 구간임에도 비용편익 평가에 따라 지난 5차 계획에서도 반영이 제외됐다.
이에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군처럼 교통여건이 낙후된 지역은 경제 논리에만 따를 경우 더욱 낙후지역으로 남아 기반시설이 부족해진다”며 “인구유입을 활성화화기 위해서는 사람이 살 수 있는 필수적인 기반시설이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금회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우리 군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지역 국회의원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사업이 확정될 때까지 끝까지 발로 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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