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파주시가 지역 특성 및 주민욕구를 반영한 보육정책 수립을 위해 1일 파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보육정책위원, 어린이집연합회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대원경영연구소의 연구 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영유아보육법에 근거해 지방자치단체는 5년마다 보육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파주시는 2018년 수립한 1차 중장기 보육발전계획에 이어 2차 중장기 보육발전계획을 수립한다.
연구용역은 지난 5월에 착수해 10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파주시의 여건과 실정을 반영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의 보육사업 기본방향 및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세부 정책 수립의 근거가 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건강한 보육 환경은 부모와 교직원의 관심과 기대가 큰 만큼,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해 파주시 실정에 맞는 보육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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