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밀양시 내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이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상반기에 펼쳤던 활동 실적에 대해 공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추진해 볼 만한 자체 사업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내이동지사협은 지난 2월부터 소외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2회 사랑의 우유배달을 실시하고 있으며 홀로 어르신 이사 서비스와 쪽방 주거환경개선사업도 펼치는 등 지역사회 생활밀착형 복지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민규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위원들 덕분에 상반기에 계획했던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됐다”며 “하반기에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헌철 내이동장은 “지역주민과 가장 가깝게 소통하며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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