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특례시는 의창구 동읍 일원에 소재 방위 중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덕산일반산업단지에 물류업종을 추가해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본 산업단지는 낙후된 지역의 균형 발전 도모 및 포화된 국가산업단지의 공업용지난 해소 목적으로 방위산업 중심의 산업시설 용지를 개발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나 갑작스러운 금리 인상과 레고랜드발 금융 경색으로 PF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시점으로 입주의향기업 니즈를 반영한 물류업종을 추가했다으로써 업종을 다변화해 사업의 새로운 활로를 구상하겠다는 입장이다.

물류업종 추가를 위해 창원시는 5월 중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행정 절차 이행 계획이며 주요 내용은 산업시설 용지에 기존 방위연관 제조업종뿐 아니라 방산 특화 물류업종을 중복해 추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회 물류업종을 추가했다으로써 급변하는 제조산업시장에 필수 요소로 여겨지는 물류산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창원 국가산업단지의 물류 부지 부족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안 도시개발사업소장은 “업종 추가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금융권 PF 대출을 통해 사업추진 속도를 높여 본 사업을 조속히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