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학원연합회와 소통간담회 개최

생생한 교육현장의 목소리로 민선8기 열린 시정 발돋움

김성훈 기자
2023-05-23 13:50:28




고양특례시, 학원연합회와 소통간담회 개최



[AANEWS]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고양시 학원연합회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2023년 열린시정 학원연합회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원연합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해 민선8기 핵심정책 및 현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질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일자리와 교육 인프라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에 첨단기업 유치와 특목고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양시 교육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력을 통해 고양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원연합회에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 경제자유구역, 시청사 백석동 이전 등 고양시 주요 현안에 대해 이동환 시장이 직접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원연합회 회원들은 과학고영재고 등 특목고 유치와 한예종의 고양시 이전 추진 현황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시정에 대한 질의로 저소득층 학생 학원비 지원 시청, 교육청, 학원연합회 교육협의체 구성 고양형 자사고 설립 등을 질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이동환 시장님이 고양시의 중요한 현안에 대해 직접 설명해주셔서 시정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 나아가 고양시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들이 잘 실현되어 고양시가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교육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정책에 반영할 것이며 오늘 소통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