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전주 금암동에 위치한 오우리도시락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매월 도시락을 선물한다.
오우리도시락은 16일 전주시복지재단과 기부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매월 50개 이상의 도시락을 기부키로 약속했다.
도시락 기부가 이어지면 전주시 69개 지역아동센터 1900명의 아동에게 도시락 선물이 성사된다.
이와 관련, 오우리도시락은 전주 금암동에서 전주한정식을 기반으로 한 수제도시락을 판매하고 있다.
최정석 오우리도시락 대표는 “오우리도시락은 전주 한정식을 기반으로 한 어반 스타일의 수제 도시락 전문업체이다”며 “아이들이 도시락을 먹으며 행복해 할 수 있도록 영양가 있고 맛있는 도시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제육볶음, 돈가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으로 구성된 오우리도시락을 받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선물해 주신 최정석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나눔에 관심 있는 많은 전주시민과 기업, 단체의 기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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