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남원시 금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활력을 되찾아드리고자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관내 7개 경로당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꼼 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1회 2회기로 운영됐으며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UP UP 프로그램에서 호응이 가장 좋았던 원예요법, 공예요법을 포함해 2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원예요법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향 카네이션 식재하기, 공예요법은 나무로 도마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MOU를 체결한 ‘쓰임’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후원해 더욱 풍성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박OO 어르신은 “나이 많은 우리들까지 신경을 써주고 평소 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할 수 있게 해주어 고맙다”고 말했고 문OO 어르신은 “지루했던 일상에 활력을 찾아준 프로그램이 계속됐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금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도움을 주신 기관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반기에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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