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주요 내빈과 사회단체 및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발표회는 어버이날 행사와 병행해 식전행사로 진행됐다.
스포츠댄스로 시작해 라인댄스, 한국무용, 노래교실, 웰빙생활댄스, 오카리나, 트로트 장구 등 7개의 공연이 펼쳐져 수강생들이 기량을 뽐냈으며 자수&퀼트 작품도 전시해 풍성하게 치러졌다.
주민자치위원장은 “제51회 어버이날 행사와 병행해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자리가 많이 마련될 수 있도록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보산동장은 “바쁜 가운데 발표회를 위해 오랜 시간 준비를 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및 강사, 수강생 덕분에 어르신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며 “프로그램을 배우는 데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런 발표회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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