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동두천시는 노동안전지킴이들이 지난 15일 생연동 건설현장을 방문해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추락 충돌 끼임 화재·폭발 등 4대 재해 유형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현장관리자와 작업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 포켓북을 배포해 위험요인과 예방대책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는 관내 산업현장 및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에 앞장설 것”이라며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컨설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산업안전 분야 자격증 및 관련 실무경력을 갖춘 노동안전지킴이 2명을 선발했으며 노동안전지킴이들은 12월까지 근로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계도 등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된 제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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