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삼척시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인구 밀집 지역 내 노후 간판 등 풍수해에 취약한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우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별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위험 광고물을 대상으로 강원도옥외광고협회 삼척시지부와 합동으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경미한 위험요인 확인 시 현장에서 즉시 개선조치를 하고 정밀안전점검 결과 불합격 옥외광고물에 대해 시정조치 명령을 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풍수해 발생 시기 시민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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