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이 임시휴관을 끝내고 오는 15일 재개관한다.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4일까지 냉난방시스템 교체 공사와 도서관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이번 임시휴관 기간 동안 냉난방 시스템을 전면 교체했다.

2007년 개관 시부터 사용해온 냉난방 시스템을 약1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전면 교체함으로써, 기능은 개선되고 에너지 효율은 높여 친환경적인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이 기간에 조명기구, 안전시설 등의 교체 및 보강 공사를 실시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책을 찾기 편리하도록 도서를 전면 재배치했다.

양질의 자료로 선별과 이용 시민의 동선을 고려해 서가를 재배치해 시민들이 양질의 자료를 찾고 빌리는 것이 훨씬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엽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주엽어린이도서관은 냉난방기 교체, 자료정리, 환경재정비 등을 통해 구석구석 재단장을 마쳤고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가 됐다”며 “더 나은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