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문화의 형성을 위해 ‘제7회 고양특례시 생명사랑영화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생명사랑영화제에서는 ‘다음 소희’를 상영한다.
영화 종료 후 영화평론가이자 심리학자인 심영섭 교수와 함께 힐링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박선영 센터장은 “작년에는 온라인 영화제로 진행했는데, 올해는 직접 영화관에서 모두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이 기대된다.
영화제를 통해 자살예방 및 생명의 소중함을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생명사랑영화제는 오는 6월 16일 일산 CGV 5층 7관에서 오후 6시 50분에 개최되며 만 14세 이상 고양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영화제 신청은 5월 15일부터 6월 9일까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의 행사신청 메뉴 홍보 포스터 속 QR코드 접속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의 행사신청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전화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2019년 2월 개소해 고양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무료상담과 프로그램, 자살예방교육,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