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는 오는 5월13일~14일 2일간 춘천 강아지숲에서 열리는 ‘2023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행사장에서 반려견 인수공통전염병 등에 대한 무료 질병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검사항목은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심장사상충병, 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8종으로 반려동물이 감염될 경우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도 포함된다.
검사항목 : 심장사상충병, 아나플라즈마병, 라임병, 얼리키아증, 개브루셀라병, 광견병, 렙토스피라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검사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행사장내 동물위생시험소 검사부스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검사를 원하는 보호자가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담당 수의사가 보호자의 동의하에 검사시료를 채취 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 후 보호자에서 전화, 문자 등으로 알릴 예정이다.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서종억 소장은 “2022년 352두 검사결과 심장사상충병, 아나플라즈마병 감염 반려견을 확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호자에게 안내해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추진 강화를 통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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