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파주시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올해 신규 지정된 ‘우리동네 학습공간’ 12개소에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파주시와 경기도의 평생학습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유휴공간을 학습모임에 무료로 제공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다.
시설주는 유휴공간을 학습모임에 무료로 제공해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홍보 효과를 얻고 시민들은 해당 공간에서 학습 모임을 진행하며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다.
시는 기존에 우리동네 학습공간으로 지정된 54개소에, 올해 12개소를 추가 선정해 총 66개소의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동네 학습공간으로 지정된 곳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소에 프로그램 운영비 1천만원을 지원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학습공간 무료 제공을 통한 지역 내 평생학습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우리동네 학습공간을 널리 알려 시민의 이용률을 높이고 평생학습 인식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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