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익산시는 물 절약 실천을 위한 홍보물을 읍면동에 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일부 지역에서 봄철 가뭄으로‘관심단계’로 진입하고 있고 우리시도 ‘가뭄 예·경보 3개월 전망’에 따르면 ‘관심단계’로 예상돼 가뭄 상황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물 절약 참여를 유도하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물 절약 홍보물 2,500부를 읍면동에 배포했다.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물 절약 방법으로는 샤워 시간 절반 줄이기, 양치할 때 컵 사용하기, 빨래 모아서 하기, 설거지통 사용하기 등이 있다.
상수도과는 이외에도 SNS,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포스터 부착, LED 전광판, 아파트 내 미디어 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물 절약과 관련된 홍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는 현재 수돗물이 원활하게 공급되고 있지만, 가뭄 상황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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