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보호작업장‘일과사랑’준공식 개최

4. 27. 오후 2시, 호저면 쉬고개길 157

김희연
2023-04-27 10:20:51




원주시청



[AANEWS] 사단법인 빛과꿈터 일과사랑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보호작업장 ‘일과사랑’준공식이 27일 오후 2시에 개최됐다.

‘일과사랑’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을 만드는 시설로 2017년 1월부터 임차한 건물에서 운영됐다.

그러던 중 2022년 보건복지부의 시설 기능보강사업에 선정, 8억 6천여만원을 투입해 기존 임차시설을 대체할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을 추진하게 됐다.

새로운 작업장은 1층 규모로 작업장, 사무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황용기 대표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던 건 그간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함께해준 직원과 장애인분들, 그리고 아낌없는 후원과 봉사의 손길이 이뤄낸 성과”며 “매출 증진에 더욱 노력해 직원과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