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평창군은 식수원 부족 및 지하수 수질 악화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에 대해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추진중인 용평·진부면 농촌생활용수 개발 1차분 사업을금년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사업은 상수관로 72.6km, 배수지 6개소, 가압장 7개소를 설치해 용평면 속사리, 진부면 호명리, 상월오개리, 거문리, 하진부리 구역중 385가구에 수도공급하며 이중 일부 구역은 이미 수돗물을 공급중으로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 군은 지난 13일 하반기 준공을 대비해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날 상하수도사업소, 운영위탁기관(한국환경공단),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전기·기계·통신 책임기술인 등 13명이 참석했고 향후 운영위탁기관(한국환경공단)의 원활한 유지관리를 위한 시설물 사전 점검을 통해 기술적 결함이 없음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신승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이번 사전 합동점검을 통해 기술적 확신과 원활한 유지관리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농촌생활용수개발 등 지방상수도 확장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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