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대비 및 라페스타 환경개선을 위한 ‘라페스타 거리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4월 초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작년 10월 중순 착공했으며 특별조정교부금 3억을 투입해 총 연장 278m에 수목 및 초화류를 식재해 거리정원을 조성했다.

라페스타 내 중앙거리는 관리되지 않는 노후 된 바닥 경관조명 및 설치 시기와 형태가 각기 다른 조형물로 인해 통일된 경관형성이 이루어지지 않는 실정이었다.

이에 라페스타 블럭별 계절 테마로 설정한 특화된 공간계획으로 계절별 감상 수종을 식재, 3개의 정원을 조성해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관람을 위해 고양시를 찾는 시민들에게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이 제공 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라페스타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일산동구 내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