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이루라 의원, 산림자원활용 방안과 최중증 장애인 정책에 대한 군정질문

산림과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최중증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해소 필요

김성훈 기자
2023-04-18 11:53:44




진안군청



[AANEWS] 진안군의회 이루라 의원은 18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 및 전라북도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진안고원 지방정원 조성, 최중증 발달장애인’등을 주제로 해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루라 의원은 산림의 생태관광과 우리 지역의 관광 인프라가 연계되어 지역발전은 물론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지역 특성에 맞춘 휴양·치유 관광 콘텐츠 개발 및 다양한 연계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태스크 포스 구성 진안고원형 트래킹 코스 개발 지방정원 인프라 구축과 국가정원으로의 확대를 위한 충분한 사업대상지 선정 등 ‘진안군 산림 사업 전반’에 대한 질문을 펼쳤다.

이어서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해 돌봄 서비스의 부족을 언급하며 돌봄 서비스 사업의 확대와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화형 보호시설 확충 대책에 대해 물었다.

이루라 의원은 “향후 우리 진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손들에게 제대로 된 관광자원을 남겨 주기 위해서는 지덕권 사업 등을 비롯한 인근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며 지덕권 산림치유원 및 진안고원 지방정원 사업의 추진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또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우리 군의 공격적 정책을 통해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당부드린다”며 질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