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0년 연속 선정

5월 13일부터 ‘동시: 생명·환경을 담다’ 주제로 프로그램 운영

김희연
2023-04-18 09:49:32




천안시 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0년 연속 선정



[AANEWS] 천안시중앙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10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5월 13일부터 8월 5일까지 ‘동시: 생명·환경을 담다’를 운영한다.

‘동시: 생명·환경을 담다’는 시와 시 그림책을 감상하고 직접 동시를 창작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으로 강연 10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에 걸쳐 진행된다.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5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현주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시, 생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를 창작해보면서 주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