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파주시 운정3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고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주민참여형 기부 운동인 ‘희망나눔 저금통’ 사업을 전개한다.
이 사업은 ‘우리아이 첫 나눔 저금통’ 사업을 확대한 것으로 기부 참여대상을 경로당과 교회, 유치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리아이 첫 나눔 저금통’ 사업은 지난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추진한 기부 운동이다.
’희망나눔 저금통’ 기부 운동은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하며 이때 모인 성금은 관내 취약 가구에게 반찬을 매주 1회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운정3동의 취약 계층의 건강을 챙기고 우울증을 해소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17일에는 관내 경로당 2곳에 ‘희망나눔 저금통’이 처음으로 전달됐는데, 이날 자리에 함께한 차성연 운정3동 분회장은 “나눔문화확산을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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