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파주시는 4월 18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외국어 음성안내 서비스 운영을 재개한다.
DMZ 외국어 음성안내 서비스는 한국방문의 필수코스인 임진각 관광지 DMZ평화관광에 대한 안내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4개 언어로 제공한다.
대여 장소는 임진각 관광지의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1층 관광안내소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4시 30분까지 대여한 기기를 반납해야 한다.
안내기의 대여와 반납 등에 대한 안내는 지난 3월 13일부터 활동을 재개한 파주시 외국어 통역 관광안내사가 담당한다.
대여 방법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대여신청서를 작성하고 여권 등 신분증을 확인하면 된다.
한화 1만원에 상당하는 기타 통화금액을 보증금으로 납부하며 보증금은 기기 반납 시 환불받을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필수코스 중 하나로 2021년 2만명에서 2022년 15만명으로 점차 코로나19 이전처럼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국어 통역관광안내사, DMZ 외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