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완주군과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중앙 로타리클럽이 4400만원 상당의 치매관리 ICT 인지재활 장비 전달식을 가졌다.

17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완주군수 유희태 군수와 국제로타리 3670지구 국승일 회장, 전주중앙로타리 모종석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ICT 인지재활 장비는 프로그램이 탑재된 태블릿 PC 9대, 터치 스크린형 인지재활 장비 1대로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중앙로타리클럽이 글로벌 보조금 사업비로 구매해 완주군치매안심센터에 지난 13일 설치 완료했다.

완주군은 전달받은 ICT 장비를 활용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모종석 회장은 “이번 지원을 계기로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글로벌 보조금 지원을 위해 애써주신 국제로타리 3670지구 중앙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ICT 장비를 활용해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