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김제시는 지난 13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규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3년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보고 2023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선정 및 2023년 김제시 양성평등기금 운영 변경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김제시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은 여성가족부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공정하고 양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 모두를 위한 돌봄 안전망 구축, 폭력피해 지원 및 성인지적 건강권 보장, 남녀가 상행하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양성평등정책 기반 강화’ 등 5개 분야 24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3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 ‘나와 너 우리, 함께 사는 세상’ 효사랑 나눔 실천운동 여성리더 양성 아카데미 다문화가족 소통, 공감 프로젝트 ‘안정된 지역사회 정착 및 심리·정서 지원’ 4개 사업에 대해 지원 여부 및 지원금액을 결정했다.
김제시는 양성평등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해 양성평등기금으로 지난 9년간 총 41개 단체에 1억 4천6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왔으며 양성평등 정책 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단체 및 여성단체의 사회참여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리 지역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양성평등정책을 적극 발굴 시행해 남성과 여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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