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천안시 성남면은 지난 12일 ㈜대명에프에스가 밀키트 32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명에프에스는 2013년에 개업한 식품 제조 업체로 각종 반찬과 편의점 등에 납품하는 밀키트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성남면은 기탁받은 밀키트를 성남면 나눔냉장고에 비치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필요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대명에프에스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주에 한 번 밀키트 20개를 기탁하기로 했다.
김종필 대표는 “어려운 이웃의 영양지원을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호명 성남면장은 “나눔을 위해 앞장서서 실천한 대명에프에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밀키트는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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