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중앙동은 봄을 맞이해 찾고 싶은 남산공원을 만들기 위해 13일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남산공원 둘레길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동 직원과 자생단체 회원 등 50여명은 지역 내 남산공원 일원에 새봄을 맞아 왕벚나무와 백일홍 총 60여 주를 심었다.

각 자생단체들은 구간을 나눠 이번에 심은 왕벚나무 직접 관리할 예정이다.

장상문 중앙동장은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벚나무 식재를 통해 남산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누구나 찾고 싶은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