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충청북도는 4월 11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최근 원자재 가격상승과 건설물량 감소에 따른 지역건설 경기 침체 속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충청북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명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2022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과 2023년 국내 건설동향을 토대로 도내 건설업체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국비 등 기반시설 건설예산 확보를 통한 건설공사 수주율 증대방안 마련을 위해 상호협력하는 한편 건전한 건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청렴문화 조성 및 확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김명규 위원장은 “최근 미국 금리 인상, 우크라이나 사태 발생 등으로 3고현상이 지속되어 국내 경제와 더불어 건설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변화하고 있는 건설산업 환경에 선제 대응해 도내 건설업체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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