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확정

2023년 당초예산 보다 525억원 늘어난 6,461억원 편성 제출

김성훈 기자
2023-04-04 09:04:02




횡성군청



[AANEWS] 횡성군은 횡성군의회 제312회 임시회에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제출했다.

총규모는 2023년 당초예산보다 525억원 늘어난 6,461억원으로 일반회계는 442억 9천 1백만원 증가한 5,971억 8천만원, 특별회계는 82억 6천만원 증가한 488억 8천만원이다.

일반회계 주요 증액 내용은 주요 사업 추가편성 예산으로는 행복 농자재 지원사업 28억원 안흥2리, 오원1리 경로당 신축 10억원 베이스볼 테마파크 야구발전 센터 부지 매입 10억원 한우체험관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 3억원 회다지소리 문화체험관 보수공사 4억원 우천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20억원 소규모 생활 불편 해소사업 17억원 둔내교 인도 확장공사 7억원 서원면 창촌리 우회도로 교량 공사 8억원 횡성경찰서 앞 회전교차로 개설 6억원 등이다.

지역경제 회복 및 주민 불편 사항 해결을 위한 정책사업 326억원, 재무 활동 117억원 등으로 분야별 일반공공행정 76억원 교육 8억원 문화·체육·관광 37억원 수질관리·환경 분야 67억원 사회복지·보건 분야 84억원 농·축산 분야 53억원 지역경제활성화 22억원 지역개발사업 114억원 등을 증액 편성했다.

특별회계는 상하수도 52억원 산업단지 조성 30억원 등을 편성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최근 농자재 가격 및 물가 급등에 따른 농축산농가와 소상공인 등 군민의 어려움이 매우 크다며 이번 추경은 이러한 농가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농자재 품목을 최대로 확대하는 등의 행복 농자재 지원예산을 편성했고 각종 지역 경제 활성화 예산, 중장기 지역개발사업예산을 편성해 민선 8기 횡성군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