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나운1동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착한가게가 잇달아 동참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 나운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일 365타이어마트, 오리향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판식을 가진 365타이어마트와 오리향은 나운1동 착한가게 22호점, 23호점 등록되어 앞으로 매월3만원이상 정기기부를 하게 되며 앞으로 나운1동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의 지역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365타이어마트 강병국 대표는“신문을 통해 우연히 나운1동 착한가게 내용을 접하게 됐고 이같이 좋은 일에 우리 가게도 동참하고 싶어 착한가게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오리향 안길석 대표는“나눔을 실천하는 데에 일조하고 싶어 착한가게를 신청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승수 민간위원장은“지역주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후원해주신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이 체감하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함으로써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착한가게 인증현판이 제공되며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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