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참여자 10명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와 3월 29일 교월동 난봉마을 지역에서 가스 검침을 합동으로 진행했다.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은 2023년 김제형 노인일자리 최우수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1월부터 교월동 54개 마을을 순회하며 LP가스 사용에 취약한 가구를 방문해 가스누출을 확인하고 위험 요소 발견 시 가스 공급자에게 연락을 취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돕는 사업으로 현재 교월동 10개 마을 350가구의 가스 검침을 마친 상태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김제시는 LP연료를 사용하는 가구가 많고 일일이 가스 검침을 다닐 수 없는데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단에서 일일이 점검을 해주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해준 참여 어르신들에게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은 “농촌지역의 경우 고령인구 비율이 높고 노후된 가스시설이 있어 가스안전관리에 취약한 부분을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단 운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