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김제노인복지센터는 2월부터 3월까지 취약계층 어르신의 환절기 안전망을 강화하고 영양 관리 및 식습관 개선을 위해 부식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영양맞춤 부식지원 프로그램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생계부담이 급증해 식료품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도움을 드리며 생활지원사가 지원한 부식을 재료로 활용해 간단한 밑반찬 조리법 및 균형 있게 식사할 수 있는 영양교육도 병행해 올바른 영양 관리 및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봉면 김00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싸서 고기는커녕 채소를 구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도움을 주니 고맙고 생활지원사와 함께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서 먹다 보니 딸 같아서 좋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경란 센터장은 “봄 환절기 일교차로 인해 영양 관리가 필요한 시점에 경기 불황이 겹쳐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많은데 부식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이 감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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