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농촌교육농장‘토락토닥’인기‘즐거운 흙놀이, 농장체험’

2023 중앙단위 농촌자원사업 업무연찬회, 안동 토락토닥에서 개최

김희연
2023-03-21 09:22:39




안동시청



[AANEWS] 자연 속 카페형 치유농장으로 흙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 ‘토락토닥’에 가족 단위 체험객들이 몰리고 있다.

‘토락토닥’농장의 토락은 흙에서 즐거움을 얻고 토닥은 흙에서 위로를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자연 속에서 흙과 선사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치유농장이다.

2022년 농촌진흥청과 여행플랫폼이 주관한‘전국 촌캉스 여행지 8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청정자연 속 탁 트인 전망의 매력적인 체험장은 아이들과 뛰어놀며 쉬어가기 좋은 공간으로 흙놀이, 도자기체험, 원예치유, 농장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성인과 아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점토 손빚기, 핸드페인핑 등 도자기체험과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고 심어보면서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찾을 수 있는 원예치유, 농사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농장체험에서는 계절별로 다른 작물들을 심거나 수확하거나 가공할 수 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지난 3월 15~16일 안동의‘토락토닥’에서 경북도 농업기술원 및 특·광역시센터 담당과장 등 약 40명과 함께 농촌자원사업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에서는 ‘토락토닥’이 전국 농촌교육농장 중 선도적으로 민간 여행플랫폼과 연계해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동의 농촌교육농장에서 중앙단위 업무연찬회 개최를 계기로 우리지역 농촌체험여행과 체험·치유농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