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교육 진행

자립의지 향상을 위한‘자활in 자활人’

김성훈 기자
2023-03-17 09:56:45




김제시청



[AANEWS] 김제지역자활센터는 2023년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의 자립의지 향상을 위한 ‘자활in 자활人’ 3월 전체교육을 3월 16일 ~ 17일 139명을 대상으로 2회에 나눠 실시했다.

‘자활in 자활人’ 전체교육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의 자활 의지를 키우고 창의적이고 진취적 사고를 통해 사회적응훈련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인문학 및 소양교육과 2023년 변경된 자활사업 지침,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 교육을 진행해 자활사업 적응력을 높이고 자산형성을 통한 탈수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석규 김제지역자활센터장은 “2023년 사업을 시작하면서 올해도 참여자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면서 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서로 단합하고 의지하면서 자활센터를 발판 삼아 자활·자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2023년 3월부터 자활급여를 2.1% 인상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의 자활 의지를 키우고 자립 의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제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을 통해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자활 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Gateway, 뉴새롬세차, 정다운도시락, 노란커피 사업단 등 13개 사업에 139명이 참여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